"삼성전기, 고수익-턴어라운드 제품군 매출 견인"..'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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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삼성전기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연간 실적과 제품 경쟁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반도체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고수익 제품군과 카메라모듈을 중심으로 한 턴어라운드 제품군의 매출 증가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이를 기반한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2148억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제품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개선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CD TV와 LED 시장 확대는 삼성전기의 차세대 제품인 LED, 파워모듈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신성장 제품으로 분류한 LED의 올 매출 증가가 전년대비 116%로 추정되고 있어, 2009년 이후에는 주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반도체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고수익 제품군과 카메라모듈을 중심으로 한 턴어라운드 제품군의 매출 증가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이를 기반한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2148억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제품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개선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CD TV와 LED 시장 확대는 삼성전기의 차세대 제품인 LED, 파워모듈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신성장 제품으로 분류한 LED의 올 매출 증가가 전년대비 116%로 추정되고 있어, 2009년 이후에는 주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