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0대 직장인, '평균 연봉 3,39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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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종업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30대 직장인의 평균연봉이 3,39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자사 연봉검색서비스에 등록된 중소기업의 연봉정보 13,120건을 연령대 및 성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대별 평균연봉은 20대 2,286만원, 30대 3,392만원, 40대 5,006만원, 50대가 5,329만원으로 40대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 연령대에서 남성 직장인이 여성보다 높았고, 특히 그 차이는 40대 남성 직장인이(5,205만원) 여성(2,638만원)보다 2,567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는 40대 남성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0대 남성 직장인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40대 여성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0대 여성 직장인보다 다소 감소했기 때문.
잡코리아 측은 “40대 여성 직장인 중에는 출산과 육아로 직장생활을 중단한 이후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며 "이 경우 예전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거나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부 연령대별로는 51세~55세의 평균이 5,54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41세~45세가 5,037만원으로 뒤따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자사 연봉검색서비스에 등록된 중소기업의 연봉정보 13,120건을 연령대 및 성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대별 평균연봉은 20대 2,286만원, 30대 3,392만원, 40대 5,006만원, 50대가 5,329만원으로 40대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 연령대에서 남성 직장인이 여성보다 높았고, 특히 그 차이는 40대 남성 직장인이(5,205만원) 여성(2,638만원)보다 2,567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는 40대 남성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0대 남성 직장인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40대 여성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0대 여성 직장인보다 다소 감소했기 때문.
잡코리아 측은 “40대 여성 직장인 중에는 출산과 육아로 직장생활을 중단한 이후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며 "이 경우 예전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거나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부 연령대별로는 51세~55세의 평균이 5,54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41세~45세가 5,037만원으로 뒤따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