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유럽 전지역으로 유통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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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대표 장준근)은 21일 유전자전달시스템 및 플라스틱 랩-웨어(Lab-ware)의 유통망을 유럽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나노엔텍은 이와관련 유럽 대형 바이오제품 유통 전문 회사인 이태리 셀비오(celbio)사와 이태리 및 지중해 연안국 등 15개국에 유통지역을 확장하는 계약을 현지시간으로 21일 체결할 예정이다.
유전자전달시스템인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는 나노엔텍이 주력을 기울이고 있는 간판제품으로서 지난 3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인 하바드바이오사이언스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기도 한 제품이다.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북미시장과 서유럽 시장 유통망에 이어 지중해 연안국과 동구권 지역국가까지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면서 "2008년 상반기에 아시아 국가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추가하면 아시아-태평양 유통망까지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엔텍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 모델인 자동세포계수기 EVE의 상용화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나노엔텍은 이와관련 유럽 대형 바이오제품 유통 전문 회사인 이태리 셀비오(celbio)사와 이태리 및 지중해 연안국 등 15개국에 유통지역을 확장하는 계약을 현지시간으로 21일 체결할 예정이다.
유전자전달시스템인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는 나노엔텍이 주력을 기울이고 있는 간판제품으로서 지난 3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인 하바드바이오사이언스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기도 한 제품이다.
장준근 나노엔텍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북미시장과 서유럽 시장 유통망에 이어 지중해 연안국과 동구권 지역국가까지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면서 "2008년 상반기에 아시아 국가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추가하면 아시아-태평양 유통망까지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엔텍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 모델인 자동세포계수기 EVE의 상용화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