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21일 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07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20억원과 382억원으로 전년대비 75.1%와 126.3% 늘어났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31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57.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장비인 반도체 SDCVD(ALD)의 다변화를 통해 절연막 및 금속막 장비의 성공적인 시장 점유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