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반전했다.

2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보다 3.29%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860원까지 빠지며 약세장을 이어가던 컴투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강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가 2% 넘게 빠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호실적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컴투스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31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은 83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4800만원으로 89.9%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