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1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2년까지 총 자산 77조원,매출 17조원을 달성한다는 경영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대한생명의 총자산은 48조9000억원,연간 매출은 14조3000억원이다.

신은철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마케팅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2009년까지 보험 본업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2012년까지 신시장.신채널.신사업 부문에서 성장동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실천 전략으로 멀티 채널 경쟁력 강화,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상품 개발,해외 투자 확대,전략적 자산운용,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를 선정했다.

또 해외 자산운용 비중을 향후 10%까지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