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지식인 자크 아탈리가 이끄는 프랑스 '성장촉진위원회'(일명 아탈리 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 후 연구 검토해온 국가 개혁 방안을 집대성한 보고서 작성을 마무리했다.아탈리 보고서는 23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보고된다.이 보고서는 프랑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한 것이 골자라고 프랑스 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