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술력 3년내 한국추월"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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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거래하는 우리 기업의 68.2%는 3년 내에 기술력에서 중국이 한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중국과 수출입 거래를 하는 3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15.1%는 1년 내에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으며,51.7%는 3년 내에 기술력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1.4%는 이미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능가한다고 답했다.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선 74.6%가 찬성했다.
그러나 한.중 FTA가 타결될 경우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예상은 14.2%에 그친 반면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은 55.4%에 달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중국과 수출입 거래를 하는 3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15.1%는 1년 내에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으며,51.7%는 3년 내에 기술력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1.4%는 이미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능가한다고 답했다.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선 74.6%가 찬성했다.
그러나 한.중 FTA가 타결될 경우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예상은 14.2%에 그친 반면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은 55.4%에 달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