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지는 최강국교수… 엇갈리는 은성과 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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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MBC 뉴하트12회에는 흉부외과 과장 최강국 교수의 힘든 상황이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주 민영규 의사가 라이브 써저리를 진행하던중 부정맥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수술장으로 뛰어들어간 최강국(조재현)교수.
하지만 강국이 수술실로 도착했을때에는 할머니의 상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강국은 할머니 아들에게 어떻게든 살려나왔는데 미안하다며 억지로 참던 눈물을 터뜨린다.
집에 돌아간 최강국.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청소부 아저씨 아들의 협박 전화를 받고, 와이프인 혜숙은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가겠다고 한다.
욕쟁이 할머니 수술껀으로 병원장은 민영규의사에게 사표를 쓰라 권하는 등 계속해서 시끄럽게 돌아가는 병원.
외과병동에서는 은성을 오더리(남자 간호보조원) 정도로만 생각하고 뽑은거라고 수근거리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들은 은성은 더욱 상처를 받는다.
한편, 혜석(김민정)은 최강국 교수에게 은성(지성)이 자신을 돕다가 맞게 된 거라고 알리고, 병실에 들어서지만 미미와 은성의 다정한 모습을 발견한다.
지난주 혜석의 고백에 "너답지 않다"며 거절의 말을 전한 은성.
분명 은성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고 있었던 뒤라 그녀의 마음은 더욱더 혼란에 빠진다.
한편, 김태준의 논문이 세계적 과학 잡지에 실리게 되고, 혜석은 공동 저자로 오른 자신의 이름을 신기하게 본다.
방송은 23일 저녁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