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S&P500 구성 기업의 1분기와 2분기 실적 증가율을 각각 4%와 4.2%로 예상, 경기 둔화를 반영할 것이라고 22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조사했던 올해 1, 2분기 실적 증가율과 비교해 각각 7.4%와 5.2% 하락한 수치입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