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츠, 343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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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츠가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의 시가총액보다 많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위디츠는 24일 34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수(1327만1693주)보다 많은 2279만703주에 이른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505원, 할인율은 10%이다. 납입일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각각 다음달 12일과 27일.
유상 신주는 최대주주인 위디츠홀딩스를 비롯해 그리플, 크로스루시인베스트먼트 등에 배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단기차입금과 사채의 상환, 상품구매자금 확보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위디츠는 24일 34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수(1327만1693주)보다 많은 2279만703주에 이른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505원, 할인율은 10%이다. 납입일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각각 다음달 12일과 27일.
유상 신주는 최대주주인 위디츠홀딩스를 비롯해 그리플, 크로스루시인베스트먼트 등에 배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단기차입금과 사채의 상환, 상품구매자금 확보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