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출신 구잘과 자밀라…"둘이 달라도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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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 투르수노바(Guzal Tursunova)가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잘은 서울대, 연세대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현재 고려대 언어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한국말 구사 능력도 우수하고 인상도 단아해 선정성 논란으로 3주만에 복귀한 자밀라와 대비를 이뤘다.
같은 우즈벡 출신인 구잘과 자밀라는 겉 모습 뿐만아니라 성격에서도 큰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지각생들을 가리기 위한 몰래 카메라에서 구잘은 화장기 없는 쌩얼에 평범한 옷차림으로 제일 먼저 녹화장을 찾은 반면 자밀라는 10여분 정도 늦은 와중에 화장을 완벽하게 하고 화려한 모피를 입고 나타나 대비를 이뤘다.
구잘은 첫 인사말로 "같은 학교에 다니며 친하게 지낸 소피아도 있고 우즈베키스탄에는 자밀라 같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밀라는 "반갑다. 내가 '미녀들의 수다' 언니니까 도와주겠다"며 구잘을 반가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밀라가 선정성 논란으로 3주만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구잘은 서울대, 연세대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현재 고려대 언어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한국말 구사 능력도 우수하고 인상도 단아해 선정성 논란으로 3주만에 복귀한 자밀라와 대비를 이뤘다.
같은 우즈벡 출신인 구잘과 자밀라는 겉 모습 뿐만아니라 성격에서도 큰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지각생들을 가리기 위한 몰래 카메라에서 구잘은 화장기 없는 쌩얼에 평범한 옷차림으로 제일 먼저 녹화장을 찾은 반면 자밀라는 10여분 정도 늦은 와중에 화장을 완벽하게 하고 화려한 모피를 입고 나타나 대비를 이뤘다.
구잘은 첫 인사말로 "같은 학교에 다니며 친하게 지낸 소피아도 있고 우즈베키스탄에는 자밀라 같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밀라는 "반갑다. 내가 '미녀들의 수다' 언니니까 도와주겠다"며 구잘을 반가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밀라가 선정성 논란으로 3주만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