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이틀째 강세.."주가급락으로 투자매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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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이 최근 주가 급락으로 투자매력이 커졌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STX엔진은 전일보다 4.83%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4%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상승해 이틀동안 10%정도 급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TX엔진에 대해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투자 매력이 더욱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영일, 김승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TX그룹의 대련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조선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련 생산기지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STX엔진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엔진 공급 과잉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이는 수요 측면을 무시한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STX엔진은 전일보다 4.83%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4%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상승해 이틀동안 10%정도 급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TX엔진에 대해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투자 매력이 더욱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영일, 김승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TX그룹의 대련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조선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련 생산기지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STX엔진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엔진 공급 과잉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이는 수요 측면을 무시한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