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株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날 실적발표가 예정된 현대차가 전날보다 800원(1.16%)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비롯 기아차도 180원(2.01%) 오르며 9000원대로 올라섰다.

쌍용차도 전날보다 95원(2.01%) 오른 483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차는 신차 제네시스 출시효과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채산성 호전 등의 긍정적 여건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실적 또한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