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4.9% “나는 상사에게 인정받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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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장인들 10명 중 8명은 본인 스스로 상사에게 인정받는 인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직장인 997명을 대상으로“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생가가는가?”라는 설문결과 직장인 84.9%(846명)가 “본인은 상사에게 인정받는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
이어 “언제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모두 ‘상사로부터 업무성과 칭찬받을 때’(32.9%)를 1위로 뽑았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40.0%)들이 남성 직장인(25.9%)들에 비해 ‘상사로부터 업무성과를 칭찬받을 때’를 타 항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선택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인재라는 생각이 들 때로 ‘소소한 일에도 상사가 본인과 상의할 때’(19.5%), ‘본인이 제시한 보고서 또는 제안서를 전적으로 믿어줄 때’(17.5%), ‘다양한 업무를 많이 맡길 때’(13.4%)등의 응답이 나왔다.
한편, 상사의 인정은 부하직원의 업무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4.3%(290명)는 “상사에게 인정받은 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고 21.5%(182명)는 “수동적으로 처리하던 업무태도가 능동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한 것.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난 후, ‘업무집중도가 높아짐’(21.4%), ‘상사 또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 고취’(17.4%), 등의 행동변화를 타나낸다고 답했다.
반면, “스스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응답자 151명을 대상으로 “언제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지”물은 결과, 36.4%(55명)가 ‘업무처리 시 본인 스스로 한계에 부딪힐 때’를 1위로 뽑았다.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 후의 직장인들의 업무태도 변화로는 ‘의욕 또는 자신감 상실로 소극적 태도로 변화’(37.1%) 와 ‘시키는 일만 하게 됨’(33.8%)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직장인 997명을 대상으로“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생가가는가?”라는 설문결과 직장인 84.9%(846명)가 “본인은 상사에게 인정받는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
이어 “언제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모두 ‘상사로부터 업무성과 칭찬받을 때’(32.9%)를 1위로 뽑았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40.0%)들이 남성 직장인(25.9%)들에 비해 ‘상사로부터 업무성과를 칭찬받을 때’를 타 항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선택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인재라는 생각이 들 때로 ‘소소한 일에도 상사가 본인과 상의할 때’(19.5%), ‘본인이 제시한 보고서 또는 제안서를 전적으로 믿어줄 때’(17.5%), ‘다양한 업무를 많이 맡길 때’(13.4%)등의 응답이 나왔다.
한편, 상사의 인정은 부하직원의 업무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4.3%(290명)는 “상사에게 인정받은 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고 21.5%(182명)는 “수동적으로 처리하던 업무태도가 능동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한 것.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난 후, ‘업무집중도가 높아짐’(21.4%), ‘상사 또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 고취’(17.4%), 등의 행동변화를 타나낸다고 답했다.
반면, “스스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응답자 151명을 대상으로 “언제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지”물은 결과, 36.4%(55명)가 ‘업무처리 시 본인 스스로 한계에 부딪힐 때’를 1위로 뽑았다.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 후의 직장인들의 업무태도 변화로는 ‘의욕 또는 자신감 상실로 소극적 태도로 변화’(37.1%) 와 ‘시키는 일만 하게 됨’(33.8%)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