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50.71로 1.37%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기관이 받아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1.44% 상승한 1만3013.9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증시가 6일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일본 증시도 1만3000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다만 신용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어 외국인이나 개인의 적극적인 매도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0.37%, 0.88% 오른 2만4179.63, 1만3395.90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7430.53으로 0.3% 상승 중이다.

반면 전일 3%가 넘는 급등세로 마감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77.72로 0.54%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