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미국 시장의 반등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이틀째 상승하자 증권주도 동반 강세다.

24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신흥증권은 2만6250원으로 14.88% 급등, 상한가를 기록했다.

교보증권도 상승폭을 늘리며 전일대비 8.40%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6.04%), 한화증권(4.25%), 동부증권(5.48%), 한양증권(7.25%), 유화증권(5.25%) 등 다른 중소형 증권주들도 초강세다.

이 외 미래에셋증권이 15만4500원으로 4.39% 오르고 있고,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2만5900원과 6만9900원으로 1.97%, 4.33%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