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예선 재경기 유럽심판‥ 영화 '우생순' 배우들 원정 응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도쿄에서 29,30일 치러질 베이징올림픽 남녀 핸드볼 아시아예선 재경기(한국-일본)에 유럽 심판이 배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국제핸드볼연맹(IHF)로부터 프랑스인 2명,덴마크 출신 2명 등 모두 4명이 올림픽예선 재경기 심판으로 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 경기(29일)와 남자 경기(30일)에 어느 나라 출신이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IHF는 또 이번 재경기 감독관으로 카린 닐손그린 국제연맹 홍보위원장(스웨덴)을 지명했다고 핸드볼협회는 전했다.
이처럼 경기 감독관부터 심판까지 모두 유럽 출신으로 채워진 것에 대해 핸드볼협회는 공정하고 깨끗한 판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문화관광부와 영화계를 중심으로 현지 응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주연 배우 김정은과 문소리가 일본으로 날아가 도쿄 요요기 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질 일본과의 경기 응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화관광부는 교민 및 유학생들의 응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7,28일 이틀 동안 일본에서 우생순을 세 차례 상영하기로 했는데 김정은 문소리가 직접 무대 인사도 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도 입장권 4000여장을 구매해 교민과 유학생,여행객,원정 응원단 등 한국 응원단에 나눠줄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국제핸드볼연맹(IHF)로부터 프랑스인 2명,덴마크 출신 2명 등 모두 4명이 올림픽예선 재경기 심판으로 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 경기(29일)와 남자 경기(30일)에 어느 나라 출신이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IHF는 또 이번 재경기 감독관으로 카린 닐손그린 국제연맹 홍보위원장(스웨덴)을 지명했다고 핸드볼협회는 전했다.
이처럼 경기 감독관부터 심판까지 모두 유럽 출신으로 채워진 것에 대해 핸드볼협회는 공정하고 깨끗한 판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문화관광부와 영화계를 중심으로 현지 응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주연 배우 김정은과 문소리가 일본으로 날아가 도쿄 요요기 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질 일본과의 경기 응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화관광부는 교민 및 유학생들의 응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7,28일 이틀 동안 일본에서 우생순을 세 차례 상영하기로 했는데 김정은 문소리가 직접 무대 인사도 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도 입장권 4000여장을 구매해 교민과 유학생,여행객,원정 응원단 등 한국 응원단에 나눠줄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