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속의 JYP남성그룹 후보 멤버들 모습이 어제 23일 공개되면서 <열.혈.남.아.>(연출 전형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멤버 중 한명인 조권이 주목받고 있다.

조권은 7년 전 영재육성프로젝트에서 하얗고 앳된 얼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여자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댄스를 선보였던 장본인.


어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성장한 조권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어릴 때 모습 그대로다”, “그때도 정말 잘 했는데 제일 기대되는 멤버다”등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권은 첫 회 방송에서 “평소 탤런트 최지우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즉석에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부드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 JYP 남성그룹은 각종 포탈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열혈남아 출연 멤버들뿐만 아니라 원더걸스의 선예와 영재육성 프로젝트 동기인 조권, 거침없이 하이킥의 황찬성, 태국의 비라 불리는 쿤을 비롯한 멤버들이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인 육성 잔혹 다큐 <열.혈.남.아.>는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에서 오는 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