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와 송일국 중 거짓말하는 사람은 누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곧고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주몽' 송일국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중견 탤런트 김을동의 아들인 송일국은 법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진실논란은 결국 법정공방으로 확산될 위기에 놓였다.
24일 한 언론매체는 송일국이 집앞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여기자를 팔꿈치로 가격해 이가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9시 결혼 관련 취재를 위해 송일국의 기다리고 있던 월간지 프리랜서 여기자를 송일국이 뿌리치는 과정에서 팔꿈치로 여기자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여기자는 앞니 1개가 부러지고 윗니 3개가 다치는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당했지만 이에 대해 송일국 측이 사과 한마디 없다며 여기자는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일국측은 "차에서 내리면서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문을 잠갔다. 여기자와는 옷깃도 스친 적이 없다"며 반박하며 오히려 '고소한다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둘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지만 어느 한쪽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상태.
2월 해외서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는 송일국으로서는 난처한 처지가 아닐 수 없다.
팬들은 '결혼'이라는 좋을 일을 앞두고 모쪼록 원만히 해결이 되길 바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중견 탤런트 김을동의 아들인 송일국은 법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진실논란은 결국 법정공방으로 확산될 위기에 놓였다.
24일 한 언론매체는 송일국이 집앞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여기자를 팔꿈치로 가격해 이가 부러지는 등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9시 결혼 관련 취재를 위해 송일국의 기다리고 있던 월간지 프리랜서 여기자를 송일국이 뿌리치는 과정에서 팔꿈치로 여기자의 얼굴을 가격했다는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여기자는 앞니 1개가 부러지고 윗니 3개가 다치는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당했지만 이에 대해 송일국 측이 사과 한마디 없다며 여기자는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일국측은 "차에서 내리면서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문을 잠갔다. 여기자와는 옷깃도 스친 적이 없다"며 반박하며 오히려 '고소한다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둘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지만 어느 한쪽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상태.
2월 해외서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는 송일국으로서는 난처한 처지가 아닐 수 없다.
팬들은 '결혼'이라는 좋을 일을 앞두고 모쪼록 원만히 해결이 되길 바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