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연 5.7%대로 떨어졌다.

24일 CD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5.79%에 마감했다.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퍼진 데 따른 것이다.

CD 금리가 5.7%대로 내려선 것은 작년 12월24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급등하던 CD 금리는 이달 15일 5.89%까지 치솟았다.

반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나란히 0.05%포인트 올라 각각 연 5.10%와 5.21%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