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괴소문에 쌓인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사온 가수 나훈아가 드디어 입을 연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간에 제기되어 온 야쿠자 폭행설을 비롯 각종 괴담에 대해 입을 열 예정이다.

나훈아는 돌연 공연을 취소하고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추문에 시달려왔다.

톱스타 K양 연루설이 나돌자 싸이더스HQ소속의 여배우 김혜수와 김선아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소속사가 서둘러 보도자료를 내 파문이 일기도 했다.

오늘 기자회견이 세간의 의혹이 벗겨지는 자리가 될런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훈아 소속사측은 최근까지 해외에 머물렀던 나씨가 기자회견을 위해 어제 귀국했으며 오늘 공개석상에서 자신과 관련된 무성한 소문들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상세하게 해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