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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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CJ제일제당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와 84.6% 증가한 5005억원과 46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률도 6.7%로 2.6%포인트 개선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적 성장세의 주된 원인은 △소재식품과 가공식품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7%와 17.8% 성장했고 △원당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제당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으며 △제약부문의 마진도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영업외손실(583억원)로 인해 경상손실이 106억원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자회사들의 구조적 펀더멘털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영업이익의 추세적 개선이 더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CJ제일제당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와 84.6% 증가한 5005억원과 46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률도 6.7%로 2.6%포인트 개선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적 성장세의 주된 원인은 △소재식품과 가공식품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7%와 17.8% 성장했고 △원당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제당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으며 △제약부문의 마진도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영업외손실(583억원)로 인해 경상손실이 106억원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자회사들의 구조적 펀더멘털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영업이익의 추세적 개선이 더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