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반등해 1680선 안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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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반등해 1680선 안착 시도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4P(1.02%) 상승한 1680.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더 호전됐다.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그간 낙폭이 컸던 중국 관련주 등이 시세를 분출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억원과 3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5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선물 외국인들이 '사자'에 나선 가운데 프로그램으로 53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계와 운수장비, 철강, 운수창고, 건설, 비금속광물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업종은 부진한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등이 상승 중인 반면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 삼성SDI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POSCO,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뜀박질하고 있다. 현대차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가운데 3일째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4P(1.02%) 상승한 1680.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더 호전됐다.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그간 낙폭이 컸던 중국 관련주 등이 시세를 분출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억원과 3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5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선물 외국인들이 '사자'에 나선 가운데 프로그램으로 53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계와 운수장비, 철강, 운수창고, 건설, 비금속광물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업종은 부진한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등이 상승 중인 반면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 삼성SDI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POSCO,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뜀박질하고 있다. 현대차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가운데 3일째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