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조선, 기계 등 중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5일 9시 31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들은 기계(3.34%), 운수장비(2.89%), 철강및금속(2.57%) 등으로 모두 중국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철강 대장주인 포스코가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이 시각 현재 2.46% 오른 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전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현대제철(5.30%)과 동국제강(3.70%) 등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주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도 모두 2~4% 정도 오르며 강세다.

뿐만 아니라 두산중공업도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의 급락장을 벗어나 24일 5% 오르며 반등에 성공한데 이어 25일 같은 시각 4.29% 올라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