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96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73.4%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62억8700만원과 188억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5.3%와 58%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판매량 증대와 판매단가 상승,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