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원 설날선물 1위 ‘식·음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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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 중소기업이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지급하는 상여의 종류는 ‘설날선물’이며 그중에서도 ‘식·음료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26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날 상여(賞與)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9%가 ‘직원들에게 설날 상여를 지급한다’고 응답했고 상여 종류로는 ‘설날 선물’(83.3%) 그 중에서도 ‘식·음료품’(57.1%)이 1위를 차지했다.
상여를 지급하는 기업 중 기업규모에 따라 ‘종업원수 100인이하’의 중소기업은 47.5%가, ‘종업원수 101인~299인’인 중소기업은 57.8%가 상여를 지급한다고 답해, 중소기업의 기업규모에 따라 설날 상여를 지급하는 기업비율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급하는 상여의 종류(*복수응답)는 ‘설날선물’이 응답률 83.3%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기상여금(48.6%), 명절 특별상여금(35.4%) 순으로 많았다.
‘설날선물’의 종류(*복수응답)는 ‘식·음료품’이 응답률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생활용품’이 응답률 45.0%로 많았다.
한편, 올해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 46.1% 기업의 설날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기업규정상 원래 지급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4.0%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업 규모간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월 기본급(연봉)의 일정비율'(75.7%)로 지급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설날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정해진 금액으로 일괄 지급'(64.7%)하는 기업이 많았다.
전체 응답기업의 34.0%는 설날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반면, 25.0%는 설날 당일을 비롯한 명절연휴 기간 동안 사내당직제도를 운영한다고 답해, 일부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26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날 상여(賞與)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9%가 ‘직원들에게 설날 상여를 지급한다’고 응답했고 상여 종류로는 ‘설날 선물’(83.3%) 그 중에서도 ‘식·음료품’(57.1%)이 1위를 차지했다.
상여를 지급하는 기업 중 기업규모에 따라 ‘종업원수 100인이하’의 중소기업은 47.5%가, ‘종업원수 101인~299인’인 중소기업은 57.8%가 상여를 지급한다고 답해, 중소기업의 기업규모에 따라 설날 상여를 지급하는 기업비율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급하는 상여의 종류(*복수응답)는 ‘설날선물’이 응답률 83.3%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기상여금(48.6%), 명절 특별상여금(35.4%) 순으로 많았다.
‘설날선물’의 종류(*복수응답)는 ‘식·음료품’이 응답률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생활용품’이 응답률 45.0%로 많았다.
한편, 올해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 46.1% 기업의 설날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기업규정상 원래 지급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4.0%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업 규모간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월 기본급(연봉)의 일정비율'(75.7%)로 지급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설날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정해진 금액으로 일괄 지급'(64.7%)하는 기업이 많았다.
전체 응답기업의 34.0%는 설날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반면, 25.0%는 설날 당일을 비롯한 명절연휴 기간 동안 사내당직제도를 운영한다고 답해, 일부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