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12인조' 닉쿤-임슬옹-옥택연, 최고의 인기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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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 에서 25일 첫 방송된 신인 육성 잔혹 다큐 ‘열혈남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 생활과 숙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열혈남아' 에서는 13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은 항상 베일에 가려져 교육을 받고 생활해온 연습생들의 평소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특히 조권의 ‘천국의 계단’ 최지우 따라하기, 윤두준의 김건모 따라하기, 임슬옹의 섬세한(?) 피부관리는 방송이 끝난 후 화두가 돼 시청자 게시판에 ‘조권 오빠 웃겨서 숨 못 쉬는 줄 알았음’, ‘멋진 그룹 될 것 같아요’, ‘슬옹이 수분크림 어디 꺼야?’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Mnet의 열혈남아 홈페이지에서는 JYP남성그룹 후보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극강로망 투표’가 실시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강로망 투표는 자기가 무인도에 꼭 데려가고 싶은 멤버를 13명의 후보 멤버 중 뽑는 것으로, ‘열혈남아’방송이 끝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종료 후 1위를 한 후보는 투표에 참석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뽑힌 한 명과 함께 단둘이 무인도로 가게 된다.
투표가 시작된 후 닉 쿤, 임슬옹 등의 멤버가 1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