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는 이날 방송에서 라식 수술에 얽힌 솔직한 고백을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라식 수술을 받은 후 눈에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주의사항 때문에 교회에 가는 날 비가 내려 "물안경을 쓰고 다녔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뿐만 아니라 물안경을 쓰고 교회로 가는 도중 아는 분을 만나 인사를 위해 물안경을 위로 올리고 인사 했다고 밝혀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강정화는 예전에 '강정화와 리사이틀 캄보밴드'라는 그룹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강정화는 만화 주제곡인 '피구왕 통키'를 진지하게 불러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강정화의 맑고 엉뚱한 모습에 신봉선은 '비무장 지대의 개끗함'이라며 칭찬하자 이에 강정화는 조수미의 '밤의 여왕 아리아'까지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위가 19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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