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하하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너는 내 운명'으로 뮤지즌송을 수상한 하하는 2월 1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감회가 더 남다른듯 연예계 공식커플로 잘 알려진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하는 "너무나 꿈만 같고 감사하다"며 "특히 사랑하는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고맙다"는 뮤지즌송 수상 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하하는 '인형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키싱 유'와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씨야의 '슬픈 발걸음', 민경훈의 '슬픈 바보', 거북이의 '신랄라', 클래지콰이의 '로보티카' 등과 함께 1위 후보인 테이크 7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빅뱅과 함께 공연한 스페셜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일 하하는 그의 연인 안혜경을 위한 '너는 내 운명'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하하는 오는 2월11일 군에 입대하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