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년 만기 수급자 탄생...1만3천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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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지 20년만에 만기를 채운 60세이상 완전 노령연금 수급자가 처음으로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10월 납부보험료를 기준으로 향후 60세 도달 시점까지 계속 가입한다는 전제 아래 분석한 결과, 1만3천명의 완전노령연금 수급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완전노령연금 수급자는 월 평균 13만9천원의 보험료를 내고 월 평균 72만4천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이 중 급여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도 400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
완전노령연금 수급자는 2009년 2만2천417명, 2010년 2만7천741명, 2011년 3만2천691명, 2012년 3만8천136명 등으로 해마다 늘 것으로 보인다.
전체 연금수급자는 2007년 10월말 현재 206만5천879명(노령연금 169만4천496명, 장애연금 6만5천304명, 유족연금 30만6천79명)이며 이들의 평균 가입기간은 7년6개월, 1인당 평균연금액은 월 20만7천원에 불과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보건복지부는 2007년 10월 납부보험료를 기준으로 향후 60세 도달 시점까지 계속 가입한다는 전제 아래 분석한 결과, 1만3천명의 완전노령연금 수급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완전노령연금 수급자는 월 평균 13만9천원의 보험료를 내고 월 평균 72만4천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이 중 급여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도 400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
완전노령연금 수급자는 2009년 2만2천417명, 2010년 2만7천741명, 2011년 3만2천691명, 2012년 3만8천136명 등으로 해마다 늘 것으로 보인다.
전체 연금수급자는 2007년 10월말 현재 206만5천879명(노령연금 169만4천496명, 장애연금 6만5천304명, 유족연금 30만6천79명)이며 이들의 평균 가입기간은 7년6개월, 1인당 평균연금액은 월 20만7천원에 불과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