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8일 대구 계산동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구 계산동 유통시설에 대한 사업성 여부를 적극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진출여부 등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오는 7월 28일까지 재공시하겠다"며 "다만, 상기일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