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41.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60억5700만원과 34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와 61.4%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매입원가의 가격인하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