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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네트워크, 증권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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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금융사인 KTB네트워크가 증권업에 진출한다. 그간 해온 벤처투자는 대폭 축소하고 앞으로는 투자은행(IB) 업무에 주력할 방침이다.

    KTB네트워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당국에 증권업 신규허가를 위한 종합증권업 예비인가를 신청키로 결의했다.KTB는 이달 안에 금감원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4월께 예비인가가 나는 대로 회사분할에 착수할 방침이다.회사 측은 본인가 등의 추가 절차를 고려하면 8월께 증권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KTB는 증권사 설립을 위해 기존 벤처투자 및 기업구조조정 업무부문을 100% 물적분할 방식을 통해 신설회사로 분리하기로 했다.KTB 기존 회사는 'KTB네트워크'로 남고 분할회사는 'KTB신기술금융'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8년간 투자 전문회사로서 벤처,기업구조조정,바이아웃 등 사모투자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에서 투자 경험을 쌓았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지금 투자은행(IB)으로 참여하는 게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 인가가 날 경우 증권업은 KTB의 기존 회사가 증권사로 전환해 맡고 벤처투자 및 기업구조조정 분야는 물적 분할한 자회사가 담당할 전망이다.현행 증권거래법상 증권사는 종합증권업 외에 겸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KTB 측은 "기존의 투자 전문인력 조직 네트워크 자산을 바탕으로 증권업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기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최단 기간 내 소프트랜딩(안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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