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기다리면 무조건 먹는 게임’ .. 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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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8일 한진중공업의 낙폭이 조선 및 건설업종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돈다며 낙폭과대 국면을 저점 매수 기회로 포착할 것을 권했다.
정동익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및 업종 공통 요인 외에, 인천북항과 동서울 터미널 등 한진중공업의 개발사업 지연, 수빅 조선소 건설에 대한 우려 등이 한진중공업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이런 우려가 해소된다면 주가가 반등 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빅조선소 공사는 1단계 공사 완료 후 2단계 공사에 돌입하는 등 순조롭다며 이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아니라 프리미엄 요소라는 판단이다.
인천북항 배후지와 동서울터미널 개발 등 부동산 개발 이슈는 오는 3~4월경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시장 및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배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1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조선업종 최선호주 의견 및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정동익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및 업종 공통 요인 외에, 인천북항과 동서울 터미널 등 한진중공업의 개발사업 지연, 수빅 조선소 건설에 대한 우려 등이 한진중공업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이런 우려가 해소된다면 주가가 반등 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빅조선소 공사는 1단계 공사 완료 후 2단계 공사에 돌입하는 등 순조롭다며 이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아니라 프리미엄 요소라는 판단이다.
인천북항 배후지와 동서울터미널 개발 등 부동산 개발 이슈는 오는 3~4월경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시장 및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배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1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조선업종 최선호주 의견 및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