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수익성 회복으로 턴어라운드 성공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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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LG마이크론에 대해 주요사업의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턴어라운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박수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LG마이크론은 주요 사업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지난해 대규모로 발생했던 영업외 비용이 감소하면서 순이익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전자와 협상이 진행중인 PDP후면판 사업 매각 가능성은 LG전자 PDP 모듈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이를 배제하더라도 2007~2009년의 수익성 회복이 투자 매력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교환 성사시 일시에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금상첨화라는 게 이들의 설명.
이들은 "올해에는 PRP 32인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회복이 지속되고 지난해 발생했던 1회성 성격의 영업외 비용, 이자비용 등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310억원이 감소한 차입금 규모는 올해에도 추가적으로 약 30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도 영업이익의 증가와 영업외 비용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이익 규모가 확대돼 EPS가 4703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 주가기준 PER 7.8배로 실적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유종우, 박수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LG마이크론은 주요 사업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지난해 대규모로 발생했던 영업외 비용이 감소하면서 순이익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전자와 협상이 진행중인 PDP후면판 사업 매각 가능성은 LG전자 PDP 모듈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이를 배제하더라도 2007~2009년의 수익성 회복이 투자 매력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교환 성사시 일시에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금상첨화라는 게 이들의 설명.
이들은 "올해에는 PRP 32인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회복이 지속되고 지난해 발생했던 1회성 성격의 영업외 비용, 이자비용 등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310억원이 감소한 차입금 규모는 올해에도 추가적으로 약 30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도 영업이익의 증가와 영업외 비용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이익 규모가 확대돼 EPS가 4703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 주가기준 PER 7.8배로 실적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