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일본 팬 100여 명과 새해맞이 팬미팅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로운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배우 김성수가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김성수, A Happy New Year’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성수와 함께 2008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2번째 만남으로 김성수는 팬미팅을 위해 국내를 방문한 일본 팬 100여명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그 인기를 확인했다.
김성수는 현재 일본에서 방영된 <풀하우스>, <유리화>, <변호사들> 등을 통해 '섹시하고 마초적인 카리스마'로 어필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성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못된 사랑>의 OST '내 가슴이 하는 말'을 부르며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했다.
이어 실제 프로복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김성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는 권투실력을 선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일본 팬들은 김성수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타코야키를 만들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김성수는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애장품을 선물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성수는 현재 방영중인 KBS 드라마 <못된 사랑>와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