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08년은 턴어라운드의 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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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GS홈쇼핑에 대해 2008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해라며 최근 주가 급락으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한 상황 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에 대한 탐방 결과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GS홈쇼핑의 4분기 실적은 취급고 4802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취급고 감소폭은 3분기에 비해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2%, 3분기 대비 47%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케 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TV홈쇼핑 취급고의 완만한 회복, 공중파 방송 광고비 60억원 절감, GS 이스토어의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2008년 GS홈쇼핑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각각 1조9153억원과 710억원으로 전망했다. TV홈쇼핑 취급고는 5% 대 정도의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지난해 110억원을 넘었던 GS이스토어의 적자폭이 60억원대로 축소되기만해도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08년 예상 EPS 대비 PER 7.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충분한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주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원은 PER 10배 수준으로 매우 보수적인 가격대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에 대한 탐방 결과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GS홈쇼핑의 4분기 실적은 취급고 4802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취급고 감소폭은 3분기에 비해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2%, 3분기 대비 47%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케 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TV홈쇼핑 취급고의 완만한 회복, 공중파 방송 광고비 60억원 절감, GS 이스토어의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2008년 GS홈쇼핑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각각 1조9153억원과 710억원으로 전망했다. TV홈쇼핑 취급고는 5% 대 정도의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지난해 110억원을 넘었던 GS이스토어의 적자폭이 60억원대로 축소되기만해도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08년 예상 EPS 대비 PER 7.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충분한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주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원은 PER 10배 수준으로 매우 보수적인 가격대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