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 급등 .. 서울레저컨소시엄에 30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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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가 서울레저컨소시움에 약 300억원(주당 2만7500원)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케이에스피는 전일대비 11.67%(790원) 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대주주인 이스트블루가 보유지분 11.21%(109만1277주)과 경영권을 약 300억원에 서울레저컨소시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28일에 결제됐고, 잔금은 오는 5월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레저컨소시움 참여업체들은 각각 케이에스피의 지분을 서울레저관광타운이 3.74%(36만3954주), 청람디지탈이 3.36%(32만7273주), 이미지캐피탈이 2.24%(21만8182주), 정낙영씨가 0.75%(7만2727주), 화니디벨로프먼트가 1.12%(10만9091주)를 인수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레저컨소시움이 인수한 케이에스피 지분은 전량 인수일로부터 6개월간 보호예수되어 처분할 수 없다.
전날 케이에스피는 또한 정인호, 손진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인호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 것과 관련,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은 매각했으나 정인호 기존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 계속 경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레저컨소시움에서 이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케이에스피는 전일대비 11.67%(790원) 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대주주인 이스트블루가 보유지분 11.21%(109만1277주)과 경영권을 약 300억원에 서울레저컨소시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28일에 결제됐고, 잔금은 오는 5월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레저컨소시움 참여업체들은 각각 케이에스피의 지분을 서울레저관광타운이 3.74%(36만3954주), 청람디지탈이 3.36%(32만7273주), 이미지캐피탈이 2.24%(21만8182주), 정낙영씨가 0.75%(7만2727주), 화니디벨로프먼트가 1.12%(10만9091주)를 인수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레저컨소시움이 인수한 케이에스피 지분은 전량 인수일로부터 6개월간 보호예수되어 처분할 수 없다.
전날 케이에스피는 또한 정인호, 손진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인호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 것과 관련,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은 매각했으나 정인호 기존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 계속 경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레저컨소시움에서 이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