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계약을 2011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앞으로 4년간 32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을 지원하며,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기장 A보드 광고권고 로고 및 명칭사용권 등 공식후원사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보장받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식후원사로서 금번 32억원을 포함 총 70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강주안 사장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국위 선양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