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이 지난해 영업적자를 2년 연속 이어갔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버추얼텍은 전일대비 1.55%(65원) 하락한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추얼텍은 지난 28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1.7% 감소한 73억7000원, 영업손실 12억5000만원, 당기순손실 27억6000만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에도 13억1800만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회사측은 지분법적용주식 관련 영업외수익 등의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