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 뉴젠비아이티(www.newgenbit.com 대표 정대성)는 29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IR 전문 컨설팅사인 SV파트너스와 전략적인 IR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대성 뉴젠비아이티 대표는 이날 "기업의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한 두 가지의 루머 또는 시장분위기에 의한 투자가 아닌 원활한 비전공유와 가치합의에 의한 투자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증권시장 침체에 따른 투자자 보호와 기업가치의 장기적 주가반영 및 주주들과의 이익배분을 추구할 것"이라며 "또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기업 IR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젠비아이티는 앞으로 투명한 기업공시, 실적전망, IR 전략수립, 국내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 대상 정기적인 기업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인 IR 채널 개발을 통해 초보적이고 불투명했던 일부 상장기업들의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