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뉴하트>의 지성(은성), 김민정(혜석) 커플이 자신들이 출연한 드라마 OST 음악에 푹 빠졌다.

이들은 극중 러브테마인 '사랑은 몰랐죠'를 개인 핸드폰 통화 연결음으로 설정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

지난 7회부터 은성과 혜석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 9회 이들의 극중 첫 키스신 때 삽입됐던 '사랑은 몰랐죠'가 방송 후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도 급상승했다.

더불어 노래를 부른 신인 여가수 '김동희'까지 실시간 검색 순위 TOP 5 안에 오르는 등 드라마와 더불어 OST까지 <뉴하트>의 인기 여파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편, 지성, 김민정, 조재현은 우연찮게도 드라마 OST의 성공과 인연이 무척 깊다.

지성이 출연했던 드라마 <올인>(박용하-처음 그날처럼)과 김민정이 출연했던 <패션70>(플라이투더스카이-가슴 아파도), 조재현이 출연했던 <피아노>(캔-내 생에 봄날은)는 그 당시 OST 대박 신화를 기록,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뉴하트 OST는 '사랑은 몰랐죠'가 OST뿐 아니라 가요 전체를 통틀어 통화 연결음 4위 등극, 먼데이키즈&엠투엠이 함께 부른 '모놀로그'와 홍경민이 부른 '감사'등의 곡들과 함께 음악사이트 OST 부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순항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