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과 분위기를 강화한 업데이트를 29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하드코어 컨셉이 더욱 짙어진 ‘북 해머린우드’ 지역과 레퀴엠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빙의수 ‘레브리아’, 사냥용 인스턴스 던전 ‘비밀연구소’가 새롭게 추가됀다.

신규 맵 ‘북 해머린우드’는 60레벨 이상의 최상급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레퀴엠의 다섯 번째 지역으로 ‘남 해머린우드’를 거쳐 들어간다.

50여 개의 몬스터와 70여 개의 퀘스트를 새롭게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북 해머린우드에는 ‘불의 이온수’, ‘그렐 사막’ 등 4곳의 나이트메어 지역이 분포돼 더욱 짜릿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월적인 존재의 능력을 빌어 순간적인 힘의 폭발을 경험하는 레퀴엠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 빙의수가 추가됐다. 괴물 형상의 ‘지온트’와 달리 새롭게 탄생한 ‘레브리아’는 매력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범위 마법공격과 현혹마법공격을 통해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사냥과 공략의 두 가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비밀 연구소’가 업데이트됐다. 3층으로 구성된 사냥용 인던은 기본 파티 인원으로도 빠른 레벨 업과 우수 아이템 획득, 인공지능 패턴 공략 등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레퀴엠은 오늘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이템 드롭율이 100% 증가하며, ‘이온 성분의 압축된 제온’, ‘초록 생명수’, ‘푸른 영혼수’ 등 이 기간에만 특별 아이템이 드롭된다.

또, 29일부터 각 일주일씩 3회 또는 2월 12일까지 5회 이상 레퀴엠에 접속하고, 플레이 시간이 30분 이상인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L,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과 경험치 30% 증가(7일), 강화복원제온, 빠른 렉스 등 인기 유료 아이템을 증정한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레퀴엠의 활동 무대는 더욱 넓어지며, 새로운 몬스터와 퀘스트로 사냥과 공략의 재미가 깊어질 것”이라며, “2월 13일까지는 설 이벤트 기간이라 게임 내 혜택도 풍성하니 많은 유저들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