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수출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해외 유통업체 및 에이전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LED 제품을 해외 전기 관련 업체와 연결할 우수 에이전트를 선정,총 10만달러의 진행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업체와 계약이 성사돼 해당 국가에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에이전트에 매년 자회사 매출의 1%를 7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자 모집 대상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등 10개국이다.

유영호 대표는 " '화우 LED조명'이 최근 일본에 잇따라 수출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는 해외 시장을 빠르고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