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교수' 허이령 "건강한 남자라면 여자 노출 좋아하는게 당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이 수다'(이하 미수다)에서는 '한국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하는것은 △△△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독일에서 온 미르야 말레츠키는 '친정 식구들'이라 답했는데 독일 살때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가족들만 온다고 하면 불편하다고 자리를 피했었다고 회상했다.
남자들은 자동차에 집착한다는 의견도 나왔는데 MC 남희석이 미르야에게 '독일은 정말 택시도 벤츠냐'는 질문을 하자 '정말이다'며 '버스도 그렇다'는 대답을 들려줬다.
여자친구의 노출을 싫어한다는 의견에 대해 남성 패널인 민경훈은 "전에는 여자친구의 노출이 싫었는데 이제는 이쁘게 보일 것 같다"는 의견을 냈으며 항상 논리정연한 정리로 '허교수'로 불리는 허이령은 "건강한 남자라면 여자의 노출을 좋아하는게 당연하다"며 "그러나 자신의 여자를 남들이 그렇게 보는건 싫어한다"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깔끔하게 정리했다.
남희석은 "남성의 솔직한 심정을 잘 지적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일본 출신 사유리는 택시기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유리는 택시기사가 자신이 일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너 서비스 잘하지"라고 성희롱을 해 기분이 상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년 11월 방송된 '미수다'에서는 미국 출신 윈터가 강도를 당해 부상을 입고 찾아간 병원에서 매춘부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경험을 털어놔 논란이 된 바 있으며 6월에는 일본 출신 준코가 어학원 선생님으로 부터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안 들어와도 점수를 주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얼마전 케이블방송 tvN의 'E-뉴스 신상정보 유출사건' 코너에서는 '미수다에 출연했던 A양이 과거에 섹시바에서 일한 적이 있다'며 당시 인터뷰 한 화면을 방송해 또다른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자밀라 화보집 등 이슈가 터져나오며 방송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는 설을 맞아 설특집 '미남들의 수다'편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문화, 한국여자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주제로 토론을 벌일 외국인 남성들은 미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독일에서 온 미르야 말레츠키는 '친정 식구들'이라 답했는데 독일 살때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가족들만 온다고 하면 불편하다고 자리를 피했었다고 회상했다.
남자들은 자동차에 집착한다는 의견도 나왔는데 MC 남희석이 미르야에게 '독일은 정말 택시도 벤츠냐'는 질문을 하자 '정말이다'며 '버스도 그렇다'는 대답을 들려줬다.
여자친구의 노출을 싫어한다는 의견에 대해 남성 패널인 민경훈은 "전에는 여자친구의 노출이 싫었는데 이제는 이쁘게 보일 것 같다"는 의견을 냈으며 항상 논리정연한 정리로 '허교수'로 불리는 허이령은 "건강한 남자라면 여자의 노출을 좋아하는게 당연하다"며 "그러나 자신의 여자를 남들이 그렇게 보는건 싫어한다"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깔끔하게 정리했다.
남희석은 "남성의 솔직한 심정을 잘 지적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일본 출신 사유리는 택시기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유리는 택시기사가 자신이 일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너 서비스 잘하지"라고 성희롱을 해 기분이 상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년 11월 방송된 '미수다'에서는 미국 출신 윈터가 강도를 당해 부상을 입고 찾아간 병원에서 매춘부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경험을 털어놔 논란이 된 바 있으며 6월에는 일본 출신 준코가 어학원 선생님으로 부터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안 들어와도 점수를 주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얼마전 케이블방송 tvN의 'E-뉴스 신상정보 유출사건' 코너에서는 '미수다에 출연했던 A양이 과거에 섹시바에서 일한 적이 있다'며 당시 인터뷰 한 화면을 방송해 또다른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자밀라 화보집 등 이슈가 터져나오며 방송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는 설을 맞아 설특집 '미남들의 수다'편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문화, 한국여자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주제로 토론을 벌일 외국인 남성들은 미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