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지난해 매출액이 5912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16억으로 1.1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652억원으로 2006년 대비 39.8% 늘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지분법 평가이익 및 외환차익 증가에 따른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보통주 1주당 2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