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가 "가수 이루와 인연인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 '도전 예의지왕'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루와 캣츠의 김지혜와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루에게 "벌써 5번째 방송을 같이 한다"며 "특별한 인연인것 같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루와 함께 출연한 김지혜는 "자주 만나면 인연이냐"며 "그럼 나는 이윤석씨랑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혁재도 "그럼 난 MBC 수위 아저씨랑 엄청난 인연이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이루와 캣츠의 김지혜가 함께 출여하는 MBC '도전 예의지왕'는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

한편, 문지애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박소현 아나운서를 대신해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 뉴스를 진행하다 웃는 모습이 방송돼 '방송 사고'로 질타를 받은바 있다.

경기도 이천화재 참사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 소식이 연이어 보도된 이날 뉴스 말미 문지애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와 함께 소리를 내며 웃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로 인해 문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이 고정 진행하던 MBC 5시 뉴스에서 하차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