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C가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던 싱가포르계 투자사의 납입일 연기 요청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AMIC는 전날보다 150원(14.49%) 내린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AMIC는 이날 120억원 유상증자와 관련해 3자배정 대상자인 루나 홀딩스(LUNAR HOLDINGS PTE LTD)의 납입일 연기 요청으로 주금납입이 되지 않아 유상증자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