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2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782억1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2억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회사측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당기순이익은 법인세비용 증가에 따라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